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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의 친동생 김예론이 언니 뒤를 이어 천재 아역배우 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변승욱 감독은 "정형화되지 않은 생생한 모습, 일곱살 또래 특유의 성질을 유지하고 있는 리얼한 연기에 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론은 촬영 당시 일곱살이었지만, 올해 여덟살이 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예론은 천진난만한 소녀다운 모습과 속을 알 수 없는 싸늘하고 무표정한 모습의 상반된 분위기를 모두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박민영 김동욱 김예론 주연의 '고양이'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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