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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시청률 50%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드라마 편성안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재인이라는 이름의 여자주인공이 역경을 딛고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담게 된다는 것 외에 아직까지 완성된 시놉시스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정섭 PD와 강은영 작가에 대한 신뢰 하나로 KBS가 편성을 확정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또 다른 성공 스토리 담은 강은경 작가의 '총각네 야채가게'는 당분간 편성 고려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가에서는 이미 다수의 연기자들이 '영광의 재인'의 출연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영광의 재인'이 또 한번 시청률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