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박신혜, 블랙 앤 화이트 공항패션 '시크해졌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6-13 09:37 | 최종수정 2011-06-13 14:39


사진출처=박신혜 트위터

박신혜가 대만으로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박신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만으로 출국 준비 중. 2박 3일 빡빡한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지만!! 대만 팬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재밌게 즐겁게 하고 오겠습니다. 다녀올게요!! 대만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출국 전 공항에서 사진을 남긴 박신혜는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박신혜의 공항패션이 돋보인다" "뽀얀 얼굴이 너무나 귀엽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라며 호응을 보냈다.

이날 박신혜는 자신이 출연한 대만 드라마 '선풍관가'의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홍보차 대만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신혜의 국내 드라마 복귀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도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신혜는 판소리 명창 집안에서 태어난 가야금 신동 이규원 역을 맡아,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꽃미남 밴드 보컬 이신 역의 정용화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만남은 SBS '미남이시네요' 이후 두 번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