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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대만으로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날 박신혜는 자신이 출연한 대만 드라마 '선풍관가'의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홍보차 대만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신혜의 국내 드라마 복귀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도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신혜는 판소리 명창 집안에서 태어난 가야금 신동 이규원 역을 맡아,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꽃미남 밴드 보컬 이신 역의 정용화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만남은 SBS '미남이시네요' 이후 두 번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