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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서현선(42)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1990년 데뷔한 서현선은 1993년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과 1995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지난 1986년 작고한 부친 서영춘은 구봉서, 배삼룡 등과 함께 한국 코미디계를 이끈 트로이카로 꼽혔으며 영화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서동균이 서현진의 동생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