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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는 끝났다!"
프랑스 파리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치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현지 팬들과의 첫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특히 출연진들은 9일 공연이 열리는 르 제니스 드 파리를 찾아 테크니컬 리허설을 하며 현지 적응을 마쳤다.
파리의 주요 관광지에는 K-POP 빅스타들의 깜짝 출연이 이어지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가장 먼저 입국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개선문을 배경으로 도착 인증샷을 공개한데 이어 샤이니 역시 도착 직후 루브르 박물관 관광에 나섰다. 특히 이 곳에서는 지난달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플래시몹 시위가 열렸던 만큼 참가 가수들의 감회는 남다를 수 밖에 없었다.
한편 SM타운 파리공연은 치열한 예매경쟁이 펼쳐졌으며 10일 공연(4월 26일 예매)은 15분, 11일 공연(5월 16일 예매)은 10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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