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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햄버거 크게 한 입 "너무 배가 고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6-09 16:13


사진출처=안선영 트위터

개그우먼 안선영이 햄버거를 먹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촬영했더니 느무 배가 고프다. 자몽 하나 사과 한 개 흡입. 매니저는 와퍼세트 사러 보냈다. 아 이렇게 얘를 애타게 기다려 본 적 있었던가!'란 글을 올렸다. 이어 '양심상 주니어 와퍼'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입을 크게 벌린 안선영은 햄버거를 한 입 베어 물었다. 계속되는 배고픔이 힘들었던지, 안선영은 만족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맛있게 먹는 것 같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배가 고파진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 "아침부터 배고픔에 시달렸을 생각을 하니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선영은 '쩝쩝, 오늘 계속 촬영이라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그래. 햄버거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쩝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암만해도 난 먹는 거 조절은 포기해야 할 듯. 운동을 더 하는 게 나아요'라고 했다.

안선영은 또 '너는 어쩌자고 영양가도 없고 칼로리만 높으면서 이렇게 입에 착착 감기는 거니? 엉?'이란 글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감자 튀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얼굴을 비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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