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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가 환대를 받으며 프랑스에 입국했다.
공항 입국 게이트에 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가 차례로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성은 절정에 달했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는 물론, 아티스트들의 이동 동선을 1500 여 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따라오면서 공항 경찰 30여 명 및 경호원이 투입됐음에도 공항을 빠져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는 한국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펼치는 단일 브랜드 공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톱 스타들이 총출동,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10여 분 만에 전석 매진,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추가 공연을 요처아는 플래시몹 시위까지 진행된 바 있어 공연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 또 공연 일부분을 편집할 하이라이트 영상이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라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9일 슈퍼주니어가 마지막으로 입국하면 리허설 등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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