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한승연과 민낯 셀카 공개

사진출처=구하라 트위터

카라 구하라가 팀 멤버 한승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겸디씨랑 나랑 새벽에 미쳤다'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승연과 나란히 포즈를 취한 구하라는 활짝 웃어 보였다. 수수한 민낯의 두 사람은 청초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두 사람은 마치 자매와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민낯이라도 빛나는 외모다', '새벽에도 아름다운 그녀들',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기대하겠다',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오는 29일 일본 네 번째 싱글 '고고 섬머'(Go Go Summer)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고고 섬머'는 예약 판매 첫 날부터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일본의 최대 음반 판매 매장인 타워레코드 온라인 예약 판매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카라는 '고고 섬머'의 발매에 맞춰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카라의 신곡은 업 템포의 여름 노래로, 총 세 가지 형태의 초회 한정판 A버전(CD+DVD), B버전(CD+포토북), C버전(CD+보너스트랙 수록)으로 발매된다.

또 오는 11일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 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을 열게 된다.
정해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