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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SBS '강심장'에 '깜짝' 목소리 출연을 한다.
이 날 배용준은 전화 통화에서 김현중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김현중이 바람을 맞는 걸(벌칙) 보고 싶다"고 말해 숨겨뒀던 예능감으로 발산하기도 했다. 또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어떤 짓궂은 질문에도 재치있는 답변을 이어갔다.
또 이 방송에서는 유노윤호가 동방신기 멤버들과 여름 휴양지에서 벌인 충격적인 일탈을 고백하고, 최홍만이 '핵주먹' 마이클 타이슨을 건드렸던 위험했던 순간 등을 털어놓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