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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휴가 떠난 아내 홍은희 대신 라디오 DJ 자청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6-06 09:42 | 최종수정 2011-06-06 09:45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누가 잉꼬부부 아니랄까 봐'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를 대신해 MBC 라디오 '홍은희의 음악동네' DJ석에 앉는다. 홍은희가 지난 해 7월 라디오 진행을 맡은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떠나기 때문.

홍은희의 휴가 기간 동안 라디오 진행을 맡을 임시 DJ로 홍은희와 친분이 있는 한혜진, 이윤지 등이 거론되었으나, 이 소식을 들은 유준상이 "(남편으로서) 아내를 대신해서 빈 자리를 채우고 싶다"고 자청해 임시 DJ를 맡게 되었다. 유준상은 6일부터 12일까지 DJ로 변신해 1주일간 청취자들과 만난다.

청취자들은 유준상이 DJ를 맡는다는 소식에 "과연 잉꼬부부로다!" "홍은희만큼 재미있게 진행해주세요." "홍DJ! 빨리 돌아오세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워하고 있다.

유준상은 현재 정지훈, 신세경과 함께 영화 '비상:태양가까이'를 촬영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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