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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25)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JYJ 멤버들이 나섰다.
박유천은 일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본으로 바로 이동했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를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박유천이 월드투어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 모니터를 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이 좋아서 본인도 기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 박유천이 맡은 역할이 부드럽고 예의바른 캐릭터라 박유천의 평소 성격과 비슷하다. 처음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도 주위에서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박유천 본인도 이 역할이 본인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욕심을 많이 냈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미스 리플리'에서 배려 깊고 섬세한 성격을 지닌 몬도리조트의 후계자 송유현역을 맡고 있다.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로 인해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유천 외에도 김승우, 이다해, 강혜정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