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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제안하는 '작업의 기술'이 과연 성공할까?
이어 오랜 친구를 짝사랑해온 두 번째 의뢰인의 최종 고백을 위한 스페셜 작전도 실행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와 스타일리스트 리밍의 도움을 받아 '메이크오버' 시간을 가진 의뢰인은 가상의 인물 '강태풍'과 함께 질투 유발 작전을 펼쳤다. 의뢰인과 의뢰인의 짝사랑남이 만나고 있는 레스토랑에 강태풍이 찾아와 의뢰인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그의 마음을 확인해 보았던 것.
이와 함께 '무한도전'이 준비한 최종 프러포즈 현장도 공개된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었을 로맨틱한 곳에서 이뤄진 가슴 떨리는 고백의 순간에 멤버들과 스태프들까지 모두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연애조작단 특집은 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