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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브아솔' 아이 투 아이, 브아솔 뒷담화? "늙었다" 독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6-03 14:00 | 최종수정 2011-06-03 14:03


아이 투 아이. 사진제공=산타뮤직

'여자 브아솔' 아이 투 아이(EYE TO EYE)가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인터뷰 중심의 티저 영상을 공개 했던 아이 투 아이는 3일 자신들의 멘토이자 대선배인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의 험담을 나누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브아솔의 과거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며 "늙었다, 내년이 10주년이라며?" "노래는 몰라도 안무는 우리가 낫겠다" "맨날 우리한테 애매하네 어쩌네…"라는 독설을 내뱉다가 자신들의 프로듀서인 정엽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선생님 사랑해요"라며 가증사러운 아부를 했다.

물론 이 장면은 연출된 것이지만 자연스러운 이들의 모습은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3일 공개된 아이 투 아이 데뷔 에세이 6번째 사전 영상도 관심을 끈다. 아이 투 아이는 그동안 싸이월드 뮤직 스페셜 섹션을 통해 사전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해왔다. 이날 공개된 6번째 영상에는 그동안 꾸밈없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던 멤버들이 스타일링을 통해 180도 변신한 모습이 담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아솔 정엽이 직접 구성원을 선발,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 투 아이는 7일 데뷔 앨범을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아이 투 아이. 사진제공=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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