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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잇달아 열린다.
전임지휘자 여자경이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1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스트를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송유진이 리스트의 1번 협주곡, 정자영이 2번 협주곡을 협연한다. 또 리스트의 교향시 중 가장 잘 알려진 '전주곡'도 연주된다. 또한 국내 창작곡인 박영근의 '해후Ⅲ'도 한양대학교 박인기 교수의 태평소 협연으로 만날 수 있다. (031)392-6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