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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드라마 '매니' 출연 "내 모습과 흡사해 끌렸다"

이해완 기자

기사입력 2011-03-21 14:18


변정수. 사진=스포츠조선DB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매니'에 캐스팅됐다.

모델 에이전시 대표 제니스 역을 맡은 그는 거침없이 화려하고, 당당한 카리스마를 지녔으며 결혼보단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랑에 있어선 순수하다.

변정수는 "내 모습과 흡사한 제니스에게 마음이 끌렸고, 캐릭터의 장점을 더 부각해 완벽한 제니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매니'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남 매니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 독설의 대가로 남자건 여자건 닥치는 대로 밟고 욕설을 퍼붓는 제니스가 함께 동거하면서 일어나는 로맨틱 코미디물. 변정수 외에도 최정윤 서지석 등이 출연한다.

이해완 기자 paras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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