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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가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1만 여명의 관중을 사로잡았던 비스트는 데뷔 후 처음 갖는 콘서트에서 짜임새 있는 무대구성과 넘치는 에너지로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첫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사례를 낳았던 바, 일찌감치 국내외 팬들의 공연 추가 요청이 잇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의 팬들은 비스트의 아시아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부터 놓치고 싶지 않다며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4집 활동을 마친 비스트는 잠깐의 휴식을 갖고 일본 진출 및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