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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39) 회의론이 등장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올해 40세가 된다. 여전히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LA 레이커스 우승을 이끌 정도는 아니다. 최근 몇 주 간 최악의 슈팅 효율성을 보였고, 이미 팀의 에이스 자리는 앤서니 데이비스로 넘어간 상태다.
미국 ESPN은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 탈락할 수 있다는 충격적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LA 레이커스는 14승12패, 서부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CBS스포츠는 '제임스는 40세가 되고 노쇠화 현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데이비스는 여전히 내구성 이슈가 있다. LA 레이커스는 여전히 원-투 펀치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LA 레이커스는 또 다른 트레이드와 영입을 통해 전력을 꾀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 4320만 달러, 제임스는 487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 트레이드는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이 매체는 'LA 레이커스는 지금의 로스터를 고치기는 정말 쉽지 않다. 시간이 갈수록 LA 레이커스가 서부에서 우승할 수 있는 경쟁력은 더욱 떨어지고 있다. 샐러리캡 구조 상 대형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다. 올 시즌 계속 나빠진다면, 제임스와 데이비스 조합의 해체가 정당화될 뿐만 아니라 팀에게 가장 확실한 최선의 길일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