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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준이 25점, 윤현성이 23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한 경복고는 3월 춘계연맹전과 5월 연맹회장기에 이어 이번 대회도 제패했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동주여고가 수피아여고를 84-59로 크게 물리쳤다.
동주여고는 김도연이 혼자 41점, 27리바운드 괴력을 발휘해 5월 연맹회장기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윤지원(경복고), 김도연(동주여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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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력 2024-09-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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