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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속인 최진수, 허일영, 장민국은 20일 밤 필리핀 현지 카지노에서 소액을 이용한 사실이 일부 팬들의 제보로 알려진 바 있다.
LG 구단은 "프로 선수로서 전지훈련 기간 더욱 신중하고 모범적인 자세를 가져야 함에도 밤늦은 시간 카지노를 출입해 게임을 즐긴 품위손상 행위에 대해 해당 선수들에게 벌금 징계를 내리고 조상현 감독에게 경고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LG는 "구단도 재발 방지를 위한 선수단 교육과 앞으로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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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