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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을 잘 압박했다. 한 때 9점 차로 리드를 잡고 있었다. 전반은 삼성생명의 경기력이 상당히 강력했다.
이주연이 5반칙 퇴장을 3쿼터에 당하면서 삼성생명은 수비에서 고전했다.
그는 "이주연은 수비가 좋다. 너무 열심히 하려니까 오버가 됐다. 본인이 요령껏 해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며 "강유림도 수비를 잘해줬다. 이해란도 물론 주문한대로 하다가 그걸 놓쳐서 실점한 것은 있었지만, 버티는 것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아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