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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산 우리은행이 파죽의 8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의 외곽이 폭발했다. 김단비 4개, 김은선 3개를 포함해 9개를 터뜨렸다. 우리은행이 전반을 41-27로 앞섰다. 후반들이 우리은행의 손끝은 더욱 뜨거웠다. 한때 50-34로 16점 차까지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들어 유승희 이혜미 등의 공격을 앞세워 49-56으로 7점 차까지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박혜진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