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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이 아직 큰 것 같다."
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고 있는 와중에도 왠지 불안감이 여전히 큰 것 같다. 리바운드에서 40-30으로 이기며 악착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다"며 "선수 풀이 아무래도 한정적이다보니 체력 소모가 크고 집중력을 잃었을 때 끊어주지 못했다. 내가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현재로선 연패를 끊기 위해선 베테랑 선수들의 경기력을 빨리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이다"라며 "수비적인 부분을 좀 더 다듬어서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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