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이우석 PO 때 20분 이상 뛰어야"

현대 모비스 유재학 감독. 사진제공=KBL

[울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우석이 20분 이상은 뛰어야 하지 않을까."

현대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현대 모비스는 LG에게 패했다.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그는 "오늘 숀 롱을 정밀하게 점검했다. 2대2 공격에서 골밑까지 빠지는 지, 수비에서 볼 핸들러 압박을 하는 지에 대해 체크했다"고 했다.

또 "김민구는 미세한 통증이 있어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며칠 쉬면 나을 것 같다. 이진석을 출전시켰고, 자신감이 부족한 서명전 출전시간을 늘렸다"고 했다.

그는 "이우석이 플레이오프 변수가 될 수 있다. 본인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20분 이상은 뛰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