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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제임스 하든이 휴스턴 로케츠에 대해 사과했다.
제임스 하든은 계약 기간 2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휴스턴 로케츠에게 공개적 트레이드를 했다.
자신을 지탱하던 대릴 모리 단장,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모조리 팀에서 빠져 나갔고, 팀원들이 하든의 '특권'에 대해 지적했기 때문이다. 절친했던 러셀 웨스트브룩 역시 이 문제를 지적한 뒤 개선되지 않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결국 존 월과 트레이드되며 워싱턴 위저즈로 향했다.
결국 하든은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네츠로 향했다. 휴스턴은 미래의 신인 지명권을 다수 보강하면서 하든을 떠나 보냈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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