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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여러번의 기회를 살라지 못했다."
KCC는 2쿼터 상대 두경민과 저스틴 녹스에 너무 많은 득점을 허용한 게 뼈아팠다. 4쿼터 경기를 뒤집는 등 승기를 잡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실책과 중요한 순간 찬스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마지막 이정현의 레이업슛이 림을 빗나간 게 아쉬웠다.
전 감독은 경기 후 "이상하리만큼 경기 초반 선수들의 경기력이 안좋았다. 후반에 잘 쫓아갔지만, 여러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쉽다"고 총평했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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