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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지막에 너무 빨리 팀 파울 걸린 것이 아쉽다."
경기 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내가 원하는대로 잘 해줬다. 70점로 묶었다. 아쉬운 점은 쉬운 슛을 놓친 것이다. 사실 이관희가 근질근질 했을 것이다. 템포바스켓을 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본인은 조금 더 하고 싶어했을 텐데 많이 참아줬다.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잘하다가 마지막에 너무 빨리 팀 파울 걸린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제아 힉스가 쓸데 없는 파울을 많이 한다. 체력적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쉽다. 블록슛을 하다가 파울을 하면 되는데 '손질'을 하다가 파울 나온 것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2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결한다.
잠실실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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