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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천 전자랜드에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베테랑' 정영삼 박찬희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효근 역시 전역을 눈앞에 두고 있다. '완전체' 임박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11일 정효근이 군에서 돌아온다. 정효근은 2014년 전자랜드 입단 뒤 줄곧 포워드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입대 전 2018~2019시즌에는 52경기에서 평균 27분16초 동안 10.6점-4.8리바운드를 기록, 공수에서 팀을 이끌었다. 유 감독은 "군 복무 중인 정효근이 12일 안양 KGC인삼공사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효근은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랜드는 전주 KCC(10일)-KGC인삼공사(12일)와 격돌한 뒤 올스타 휴식기를 맞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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