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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기 분위기 싸움에서 밀렸다."
이훈재 감독은 "앞선에서 강한 수비를 하지 못했다"며 리바운드에서 46-37로 앞섰음에도 "정작 필요할 때 리바운드를 뺏겼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3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한 이후 접전을 이어가다 중반 이후 무너진데 대해서도 "재역전을 당했을 때 유기적인 플레이를 가져가지 못했다. 또 패스 타이밍도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팀의 주포인 강이슬이 팀내 최다 득점인 13득점을 올린데 대해서도 "정작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했다"며 "공이 없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지 못하는 등 전체적으로 정체된 상태였다. 다시 준비를 잘해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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