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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코로나 가이드 위반, 올랜도 버블서 퇴출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0-09-12 11:43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휴스턴 로케츠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가 올랜도 버블에서 퇴출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가이드 라인을 어겼기 때문이다.

NBA는 12일(한국시각) ''휴스턴 포워드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가 올랜도 버블의 코로나 가이드 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NBA는 현재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이다 휴스턴은 서부 4강에 진출, 서부 1위 LA 레이커스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1승3패로 뒤져 있다.

NBA는 코로나 확신의 영향으로 3월에 중단, 올랜도 디즈니 월드에서 무관중으로 시즌을 재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과 출입을 엄격히 통제, 현지 미디어에서는 '마치 물방울 같은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의미로 올랜도 버블이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는 허가받지 않은 인원을 무단으로 들여보내 수 시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휴스턴의 핵심 식스맨이다. 경기당 평균 11.4득점, 5.8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는 LA 레이커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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