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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새 해설진 확정, 김승현-신기성-김유택-이상윤-김동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09-25 10:31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남자프로농구 KBL 새 시즌 해설진이 확정됐다.

KBL은 기존 중계방송사인 MBC스포츠+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즌부터 SPOTV와 중계방송 계약을 맺기로 했다. SPOTV는 향후 5년 간 KBL 중계권을 갖는다.

이에 따라 해설진도 대폭 개편된다. 먼저 MBC스포츠+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김승현 해설위원이 SPOTV에 합류한다. 김 위원은 "해설자 입장에서 항상 농구라는 종목을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재미도 있어야 하고, 따끔한 지적도 필요하다. 단맛과 쓴맛을 오고가는 해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현 위원 외에도 신기성 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 김동우 명지고 코치, 김유택 전 중앙대 감독, 이상윤 상명대 감독이 해설진에 합류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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