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모니크 빌링스 합격점' 우리은행, OK저축은행 완파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2-07 20:45



아산 우리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모니크 빌링스가 슛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아산 우리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모니크 빌링스가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수원 OK저축은행과의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90대61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우리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우리은행은 최근 크리스탈 토마스 대신 모니크 빌링스를 영입했다. 미국 국적인 모니크 빌링스는 최근까지 중국 여자프로농구(WCBA)에서 활약했다. 33경기에 출전해 16점-1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유니폼을 입은 모니크 빌링스는 데뷔전에서 18점-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원정에서 승리를 챙긴 우리은행(20승6패)은 선두 KB스타즈(20승5패)를 반 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