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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KBL리그 안양 KGC와 부산 KT의 경기가 1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렸다. kt 김현민이 KGC 한희원과 리바운드볼을 다투고 있다. 안양=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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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한희원이 마스크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
KGC는 23일 포워드 한희원의 부상 상황을 알렸다. 한희원은 지난 19일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원정경기 1쿼터 도중 상대 윤호영과 충돌하며 코를 다쳤다.
이후 정밀 검진을 받은 한희원은 코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뼈가 크게 부러졌다면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다행히 미세 골절 수준이라 시즌을 마치고 수술을 받기로 했다. KGC는 지난 시즌 양희종이 비슷한 부상으로 마스크맨이 됐었다.
그래도 충격이 있으면 안돼 경기에는 보호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다. 24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에도 엔트리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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