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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오픈부에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KBL 윈즈와 NYS, 남일건설 등 강호들이 모두 연승 행진을 거뒀다. KBL 윈즈와 지존짱짱, NYS는 일찌감치 8강 토너먼트에 올랐으며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0일에 모든 토너먼트 대진이 완성된다.
U19부는 고교최강과 강동이 전승 행진을 거두며 6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YKK-A와 RPG도 조 2위에 오르며 토너먼트 티켓을 따냈다. 우천으로 인해 중단된 C조는 10일 오전 경기 결과에 따라 남은 2장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한편, 여자오픈부는 WKBL 호프스 소속 이은지, 김진희의 부상으로 인해 위시스가 기권승을 따냈다. 10일에 치러질 남은 2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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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