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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018년을 맞아 2000만원 상당 자동차 경품을 내걸고 시즌 종료 시까지 '만석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의 만석 기원 이벤트는 오는 19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부터 진행되며 잔여 시즌 동안 만석 관중이 기록 될 때까지 진행된다. 다만 정규리그 시즌 종료 시까지 만석 관중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에 따라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자동차 경품을 추첨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홈 구장인 울산 동천체육관은 총 5000석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정규리그 종료일까지 12차례의 홈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자동차 추첨은 만석 관중이 기록되는 날 유료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경품 차종에 대한 선택은 불가하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