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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 외국인 선수 모니크 커리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는 외국인 선수임에도 팀을 리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커리는 "농구는 똑같은 농구다. 의사소통에서 어려움은 없다. 훈련할 때도 1번 포지션을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에는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그는 "SNS를 모두 삭제하면서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했다. 한국어 공부를 하기로 했다. 한국에 오래 있었어서 들리긴 들리지만, 답답한 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용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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