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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3X3 스쿨 챌린지가 16일 열렸다. 사진제공=한국 3대3 농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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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활기찬 학교, 스포츠로 행복한 아이들!'
한국 3대3 농구연맹(이하 연맹)이 주최·주관 하고 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청이 후원한 'KOREA 3X3 스쿨 챌린지'가 지난 16일 세종시 두루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각 6개팀, 총 18개팀에서 8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농구 기술을 선보이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초등부에선 참샘초, 중등부는 새롬중, 고등부는 아름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상대 선수가 넘어지면 손을 잡아 일으켜 주고, 경기가 끝난 뒤엔 서로를 격려하는 등 승부를 떠나 3대3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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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3X3 스쿨 챌린지가 16일 열렸다. 사진제공=한국 3대3 농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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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후 선수들은 연맹의 페이스북 계정(KOREA 3X3)에 "너무 즐거웠다.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열어달라"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크게 호응했다. 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도 대회 개최를 요청하는 등 3대3 농구가 학교 스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줬다.
연맹은 학교체육지역협의체와 함께 전국의 학교를 찾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하는 '스쿨 챌린지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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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3X3 스쿨 챌린지가 16일 열렸다. 사진제공=한국 3대3 농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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