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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에 당차게 도전했던 이대성이 친정으로 돌아온다.
이대성은 지난 3일 팀에서 방출됐고, G리그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서 드래프트 당시 관심을 보였던 구단들과 미팅을 가졌지만 출장시간을 보장하면서 적극적인 영입의사를 밝힌 구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국내 복귀를 결정.
이대성은 "G리그에 도전해서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해 많이 아쉽다. 매 경기 출전 시간이 짧았지만 경기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나의 G리그 도전을 흔쾌히 지지해준 유재학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드린다. 짧게나마 배우고 느꼈던 것들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대성은 2017 NBA G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20순위로 이리 베이호크스에 지명돼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8분을 뛰며 경기당 2.5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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