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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좋아 후반 역전 자신했다."
문 감독은 경기 후 "연패를 하지 않고 1라운드 목표였던 5승4패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만족한다"며 "전반 쉬운 속공 찬스를 계속 놓치고 상대에 역습 3점을 허용했지만, 수비가 좋아 후반 역전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그리고 상대 키플레이어인 이재도가 18득점을 했지만 팀플레이가 아닌 자신이 억지로 만들어낸 득점들이라 우리 수비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감독은 이날 경기 11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한 가드 최원혁에 대해 "지난 전자랜드전 이후 눈을 뜬 모습이다. 앞으로도 기복 없는 플레이를 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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