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WKBL, 선수단 폭력-도박-도핑 교육 실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08 14:28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선수단 특별 교육을 통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KBL은 2015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6일부터 속초에서 열리고 있다. WKBL은 6개 구단 선수단이 속초에 모두 모여있는 기회에 선수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에는 선수들 뿐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참석하고 있다.

7일 첫 교육에는 선수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 폭력과 성폭력 예방,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ㅎㅆ다. 8일에는 부정 방지 교육을 진행한다. 부정 방지 교육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시장 규모 및 베팅 실태, 승부 조작 방지 목적 사례, 프로 선수가 가져야할 인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9일에는 도핑 테스트 사례 및 금지 약물 종류 등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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