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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시즌아웃, 오클라호마시티 비상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5-03-28 10:01


지난 시즌 NBA 정규리그 MVP에 빛나는 케빈 듀란트가 시즌아웃됐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8일(한국시각) 듀란트가 오른발 뼈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듀란트가 오랜 시간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남은 시즌을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듀란트는 비시즌 오른발 골절상을 입어 개막 후 17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에도 발목과 손가락 등에 부상이 왔다. 계속 해서 오른발에 통증이 있었고, 결국 뼈를 이식받는 수술을 받았다.

플레이오프 진출 막차 티켓이 달린 서부컨퍼런스 8위를 달리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를 잃고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 지난달 20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한 듀란트는 올 시즌 평균 25.4득점 6.6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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