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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5일 우승 시상식, 상금 1억원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3-02 15:10


1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2014-2015 프로농구 경기가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모비스 양동근과 동부 허웅이 루즈볼을 다투고 있다.
원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2.10/

KBL(한국농구연맹)이 5일 모비스 정규리그 우승 시상식을 한다.

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에 대한 시상식을 5일 오후 7ㅅ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모비스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억원을 받는다. 올 시즌을 포함, 모비스는 최근 10시즌 동안 무려 5차례의 정규리그 1위, 3차례 2위를 차지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모비스는 6강이 쉽지 않은 약체였다. 하지만 유재학 감독 부임 이후 2000년대 중반부터 양동근과 함지훈을 중심으로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2000년대 최고의 농구 명가로 변신했다.

KBL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PO에 진출한 6개팀 감독과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데이 행사를 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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