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30일 펼쳐지는 원주동부-전자랜드(1경기), 안양KGC-오리온스(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GC-오리온스(2경기)전에서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경기 동부-전자랜드전의 경우 70~79점대(42.42%)를 기록한 동부가 1~69점대(42.28%)에 머무른 전자랜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높이를 앞세운 동부는 올 시즌 역시 평균 득점(65.7점)과 실점(64.1점) 모두 낮은 템포를 선보이고 있다. 단, 올 시즌 8경기에서 5점 이내 승부가 한번도 없을 정도로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30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