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 펼쳐지는 오리온스-창원LG(1경기), 원주동부-부산KT(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오리온스-LG(1경기)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는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초 우승후보로 지목된 LG는 1승2패로 다소 불안한 출발이다. 시즌 첫 경기에서 모비스에게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지만, KCC와 KT에게 연패를 당했다. 단, 경기 내용을 보면 3경기가 모두 5점차 이내 승부일 정도로 접전을 펼쳤다는 점은 농구토토 참여시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2경기 동부-KT전 역시 동부(42.27%)와 KT(35.92%)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윤호영이 가세하며 한 층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게 된 동부는 높이를 앞세워 올해도 짠물 농구를 개시했다. 평균실점이 62.5점으로 굉장히 낮지만, 반대로 평균득점 역시 59.5점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