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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고 슈터가 되겠다."
고려대 김지후가 2014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지후는 단상에 올라 "KCC에 감사드린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부모님, 누나 가족이다.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4년 동안 애정으로 지도해주신 이민형 감독님 이하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은 고려대 동료들 덕분이다. 이제 대학 최고 슈터가 아닌 KBL 최고 슈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