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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야 한다."
이번 외국인 연합팀은 당초 크리스 알렉산더(2m12), 레지 오코사(2m5, 이상 센터), 조셉 테일러(2m) 디안드레 벨(1m98, 이상 포워드) 제일런 제스퍼스(1m90), 스테폰 라마(1m84, 이상 가드)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알렉산더와 오코사, 테일러는 KBL 무대를 경험했고, 나머지 3명은 비 경험자다. 대표팀은 이들과 총 3차례(15, 17, 18일) 연습경기를 치른다.
그런데 연습 경기 첫 날 외국인 연합팀 센터인 알렉산더가 불참을 알렸다. 창원 LG와 서울 SK 전주 KCC 등에서 활약했던 알렉산더는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 때문에 연습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화성=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