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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친정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복귀한 스타 르브론 제임스. 4년간 몸담았던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는 언제 경기를 다시 치르게 될까. 공교롭게도 모든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크리스마스 매치로 클리블랜드와 마이애미의 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그것도 마이애미의 홈 경기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NBA의 2014~2015 시즌 정규리그 스케줄 일부를 확인해 보도했다. 전체 일정은 14일 NBA 사무국이 발표할 예정인데, 주요 경기들의 일정 정보가 새나갔다.
한편, 양팀의 경기 말고도 신흥 라이벌로 부각되고 있는 서부지역의 젊은 라이벌 LA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크리스마스 매치의 주인공이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