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3~2014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신한은행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도 신한은행 리드 예상이 39.90%로 우위를 차지했고, 홈팀 삼성생명의 우세(30.08%), 5점차 이내 접전(30.05%)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30-30점대로 5점차 이내 접전 예상(11.41%)이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0.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정팀 신한은행은 최근 5경기, 홈팀 삼성생명은 3경기에서 모두 승을 따내는 등 두 팀 모두 연승의 길목에서 상대를 만났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2승 1패로 원정팀 신한은행이 우세하며, 팀 평균득점 또한 신한은행 63.7점, 삼성생명 60.3점으로 신한은행이 다소 우위에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