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 팬들은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올랜도-마이애미(11경기)전에서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4일부터 5일 열리는 미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11경기 올랜도-마이애미 전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5.64%가 마이애미가 올랜도에 6점차 이상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댈러스-LA클리퍼스(5경기)전에선 참가자들의 40.60%가 5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29.41%%는 홈팀 댈러스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측했다. 나머지 29.99%는 원정팀 LA클리퍼스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엿봤다. 이밖에 LA레이커스-유타재즈(7경기)전에선 참가자들의 51.74%가 LA레이커스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으며, 미네소타-오클라호마(13경기)전에선 53.19%가 오클라호마의 6점차 이상 승리를 내다봤다.
부산KT-오리온스(10경기)전에서는 참가자들의 42.81%가 5점차 이내의 접전을 예상했다. 안양KGC-서울삼성(9경기)전에서는 43.38%가 서울삼성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전망했다.
한편, 농구토토 승5패 1회차 게임은 4일 오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김 용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