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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 출신 코칭스태프가 많아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그러나 올시즌 시작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었다. 시즌초 공수에 걸쳐 팀에 활기를 불어넣던 박재현은 지난해 10월27일 KT전에서 손목 골절 부상을 입었다. 약 한 달 반 동안 재활에 매달린 탓에 상대적으로 팬들의 관심을 덜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복귀한 것은 12월14일 KGC전이었다. 이후 실전 감각을 되찾는데 시간이 걸렸으나, 현재는 경기당 25분 안팎을 뛸 수 있는 단계가지 올라섰다. 3라운드 이후 이정석 김승현 등과 번갈아가며 가드 역할을 맡고 있다.
잠실실내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