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가 부상으로 코비 브라이언트가 빠진 LA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워싱턴은 포인트 가드 월이 31득점 9리바운드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파워 포워드 힐라리오도 3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포인트 가드 조단 파머가 22득점 8어시스트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덜 났다.
레이커스는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34대42로 밀렸다. 레이커스는 7승8패.
브루클린 네츠는 토론토 랩터스를 102대100으로 제압,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